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밝은 미소와 깔끔한 이미지를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 치아미백 ]에 관한 내용입니다. 치과에서 관리받는 '강력미백'과 '자가미백', 제품을 구매해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미백(OTC제품)'의 비교와 부작용 및 주의사항까지, 치아미백의 모든 것을 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중요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사람의 첫인상에서 밝은 미소와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만큼 사람의 첫인상은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때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깨끗하고 하얀 치아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과를 방문해서 관리를 받거나, 직접 셀프미백을 통해 깨끗한 치아를 갖기 위해 많은 돈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점차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각종 '치아미백'의 차이점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까지 모든 정보를 총 정리해드릴 테니 치아미백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글 끝까지 확인하시고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 치아미백의 종류 ]
우선 치아미백의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강력미백
치과에서 의사에게 직접 관리받는 강력 미백. - 자가미백
치과에서 만들어준 장치를 집에서 끼워 관리하는 자가미백. - 셀프미백(OTC제품)
치과를 통하지 않고 마트나 인터넷에서 직접 구입해서 쓰는 셀프 미백제.
먼저 '강력미백'의 경우 3가지 방법 중 가장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입니다. 치과에 방문해서 본인의 치아 상태를 체크한 후 의사가 직접 해주는 방법으로 미백제로부터 잇몸을 보호할 수 있는 잇몸 커버를 한 뒤 고농도의 미백제를 앞니에 발라준 뒤 빛을 쬐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되며, 이러한 방식으로 일주일 간격 3회를 반복하면 치아가 드라마틱하게 밝아집니다.
두 번째 방법인 '자가미백'의 경우 치과에서 본인의 치아를 본떠서 개인 맞춤형 장치를 만들고, 장치에 미백제를 짜 넣고 매일 끼고 있는 방법입니다. 활동 중인 낮에 2시간가량 끼고 있거나, 잘 때 끼고 자도 되는 방법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강력미백에 비해서 미백제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이가 덜 시리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력미백에 비해 효과가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으면 2~3주에서 길면 최대 5주 정도를 매일 끼고 관리해야만 최대 밝기에 도달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인 '셀프미백(OTC제품)'의 경우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파는 셀프 미백제를 구매해 직접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Over the counter drug(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약)을 뜻하며 시중에 수 없이 많은 제품이 존재하고 있고, 사용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의 방법을 예시로 들어드리면 미백제가 발라져 있는 스티커를 낮에 2시간 혹은 밤에 잘 때 붙이고 자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 치아미백을 하면 얼마나 밝아질까? ]
일반적으로 치과 의사들이 말하기를 "눈 흰자위 색깔보다 약간 더 밝아진다고 보면 된다."라고 많이들 설명하십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강력미백'의 경우 약 3회 후 최대 밝기(1주일 간격일 경우,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에 도달하고 '자가미백'의 경우 짧으면 2~3주에서 길면 4~5주를 매일 착용해야 최대 밝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구매해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미백(OTC제품)의 경우 자가미백보다도 더 오래 걸립니다.
강력미백이나 자가미백에 비해 셀프미백(OTC제품)의 경우 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에 비해 미백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셀프미백(OTC제품)의 경우도 꼼꼼하게 매일 사용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미백이나 자가미백에 비해서 밝아지는 속도의 차이가 매우 느리고, 치과의사의 진단이나 검사 없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치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치아미백 후 원치 않은 결과? ]
- 우선 치아에 하얀 반점이 있는 사람들은 미백 후에 원래 있던 하얀 반점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 앞니에 충치 혹은 부러진 적이 있는 치아에 보철물이나 레진 수복물(때운 곳)이 있다면 해당 부위는 미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백 후 치아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습니다.
- 치아 파절이나 잇몸 퇴축이 있는 경우에 해당 부위를 보호제로 덮지 않고 미백제를 바르게 되면 치아가 많이 시릴 수 있습니다.
- 특정 치아만 어두운 것이라면 신경치료를 하거나 치아 내부로 미백제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앞서 설명드렸던 방법들로는 미백이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치아미백 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서 치과에서 직접 미백을 받거나, 셀프미백(OTC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치과를 방문해 본인의 치아 상태를 검진받고 난 뒤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치아미백의 지속시간 ]
치과에서 받는 강력미백과 자가미백을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1년에서 3년까지 밝기가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2년을 리터치 간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리터치 간격은 본인 스스로 얼마나 치아관리를 잘했느냐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더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녹차, 홍차, 콜라, 커피, 와인, 담배 등 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은 가능하면 최대한 피해야 하고, 만일 피할 수 없다면 착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접한 후 최대한 빨리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백을 받은 직후 1~2시간 이내에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 치아미백의 부작용 ]
- 치아미백 후에는 가만히 있어도 치아가 찌릿찌릿하거나,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치아가 많이 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부분은 1~2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 강력미백 3회 차나 자가미백을 너무 자주 사용한 경우 치아가 심하게 아픈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진통제를 먹거나 시린 이 전용 치약인 '센소다인'을 치아에 발라주거나, 치과를 방문해 불소겔을 발라서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 자가미백 또는 셀프미백(OTC제품)을 사용 중에 치아가 많이 시리거나 아프다면 하루~이틀 정도 미백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백제가 잇몸에 닿을 경우 잇몸이 붉은색 또는 하얀색으로 잇몸이 헐 수 있는데,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잠시 미백을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백제의 경우 인체에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삼켜도 무방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임신 중 미백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고 삼킬 우려가 없는 강력미백을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치과를 방문하거나 전문가의 관리 아래 미백을 진행한다면 치아 강도가 약해지거나 영구적인 손상이 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라면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치료보다는 치아미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떠셨나요? 밝은 미소와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치아미백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렸는데, 글 잘 기억해두셨다가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라며 부작용 없이 잘 관리해서 깨끗한 치아 오래 유지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기 좋은 정보 아래 링크로 소개해드릴 테니 추가 정보 많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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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새로운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식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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