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리버티 망원] 힙한 감성에 블랙 컨셉의 시크함을 더하다.

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부터 블로그의 핵심 주제인 맛집과 카페 방문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 대망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리벌티 망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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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벌티 망원은 망리단길 중심부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카페입니다.

지나가는 도로변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지만

외관부터 느껴지는 깔끔하고 시크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리벌티 망원 외관모습.

 

신상카페답게,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참 인상 깊죠?

 

리벌티 망원은 블랙&그레이 톤으로 전체적인 카페의 인테리어를 설정하여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배치나 소품들을 통해 힙한 느낌도 자아내고 있기에

SNS에 올릴 감성사진을 많이 건지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 감각적인 인테리어

 

저는 "카페는 자고로 본질인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라는 개인적 의견을 가지고 있기에

늘 새로운 카페를 찾아가기 전에 인테리어나 분위기보다는

원두의 종류나 다양성, 메뉴의 가짓수 등을 제일 먼저 체크하는 편인데

"리벌티 망원" 같은 경우에는 디카페인을 포함해서 총 4가지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어서 망설임 없이 바로 방문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길 때 산미가 도드라지고, 밝은 톤의 원두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산미가 도드라지는 블랜딩 원두, 밸런스가 좋은 블랜딩 원두, 딥하고 묵직한 느낌의 블랜딩 원두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에, 방문할 때마다 그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골라먹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리필도 1,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까,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콜드블루나 시그니처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고,

커피를 잘 못 드시거나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에이드들과, 티 종류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가볍게 함께 먹기 좋은 쿠키나 디저트 종류도 준비되어 있기에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기에 아주 좋은 매장인 것 같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화과 크림치즈 브리오슈

 

"리벌티 망원"의 또 다른 특징은 '친절'입니다.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나 핫하다고 소문난 유명 카페를 방문해보면

많은 손님들로 인해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에게 종종 불친절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리벌티 망원"에 바리스타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나오는 순간까지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미식사자도 현직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 있는데,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께 맛있는 음료와 편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서 나가시는 순간까지 불편감 없이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것 또한 바리스타로써 갖춰야 하는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표정과 친절로 안내해주신 리벌티 망원의 바리스타분들이라면, 아마 방문하시는 다른 여러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이러한 많은 바리스타분들의 노력과 커피를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곳.

개인으로 혹은 연인이나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시간을 나누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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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벌티 망원 ]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8 1층

영업시간 : 10:00 ~ 23:00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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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카페나 음식점이 9시로 영업제한이 걸려있었고, 다시 연장이 된다고 하기에

여전히 코로나 이전처럼 맘 편하게 즐길 수 없는 시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소하지만 알찬 정보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선택의 시간을 줄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어떠한 맛집과 카페에 대한 리뷰가 올라올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