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떠오르는 신상 핫플 문래창작촌에서도 힙한 뉴욕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집, "양키스그릴" 방문 리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양키스그릴은 문래창작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래창작촌이 형성되던 초창기부터 그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 온 원조 문래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느껴지시겠지만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느낌이 마치 실제 뉴욕 한편에 놓여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양키스그릴" 첫 번째 매력은 미국 현지 감성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에 있습니다.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현지 뉴욕의 느낌을 풍기고 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공간에서 느껴지는 짙은 뉴욕의 향기를 잊을 수 없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진열되어있는 상품, 오픈 키친에서 요리되고 있는 음식 냄새들은 시각적+후각적으로 뉴욕이라고 혼란을 일으킬 만 큼 현지 감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크스그릴" 두 번째 매력은 가성비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스테이크나 파스타 등을 제대로 먹으려 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없을만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단위로 외식할 때 날 잡고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어 접근성이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양키스그릴은 현지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메뉴 구성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메뉴 구성을 보면 스테이크, 파스타, 필라프로 큰 섹션이 3가지로 나뉘며 각각 스타일이 다른 종류들로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세트메뉴나 스페셜 메뉴, 사이드 메뉴 등 구성이 다양하니 방문하실 때마다 다양한 구성과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양키스그릴" 세 번째 매력으로는 다양한 맥주를 꼽을 수 있습니다.
미국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입니다.
각종 미드나 영화를 보면 맥주를 음료처럼 마시고, 모든 가정집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어 집에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럽게 맥주를 마시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 처럼 맥주는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굉장히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마치 이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음식을 곁들여주고 있어서 문래창작촌 대표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지쳐버린 요즘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조심스러운 분위기이지만, 이럴 때 뉴욕의 향기를 느끼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핫플 양키스그릴. 사랑하는 연인과의 여행 같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업 시간 :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 X ) 라스트오더 : 21:00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운영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이나 매장문의를 통해 방문 전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오늘도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맛집과 카페에 관한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식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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