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환한 미소와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치아가 누렇게 변해버려 속상하셨을 분들을 위해 착색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 식습관과 양치질 등 치아 관리에 따라 누렇게 변해가는 치아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 또한 흡연과 식습관, 양치질 등으로 인해 누렇게 변해버린 치아 색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이렇게 치아의 색이 변해버리는 것을 사람마다 치아 변색 또는 치아 착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치아 변색과 착색의 상식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변색과 착색의 차이는 무엇이고, 누렇게 변해버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치아미백 없이도 하얀 치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치아 변색과 착색 차이 ]
흔히 사람들은 콜라, 커피, 담배 등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되는 식음료들을 피하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때문에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빨대를 이용해서 콜라나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차를 즐겨 마신다거나 김치찌개를 많이 먹어서 치아가 누렇게 변색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져볼 때 변색과 착색은 큰 차이점을 나타냅니다.
- 치아 변색
- 변색은 치아 자체의 색이 치아 속에서부터 변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치아의 색이 어두워진다거나, 신경이 죽어버린 치아가 점차 색깔이 검게 변해버리는 것 등 치아 자체의 색깔이 변하는 것을 통틀어 변색이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치아의 변색은 음식물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 치아 착색
-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외부 요인으로 인한 치아 색이 변하는 것을 말하며, 색소 성분이 치아 표면에 붙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치아의 색을 변질시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 치아 착색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식 ]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콜라나 커피 등 치아의 착색을 일으킨다고 알고 있는 음식들은 실제로 그 정도와 순위가 사실과 다릅니다.
치아 착색 유발지수로 실제 치아의 색을 누렇게 만드는 음식물들을 점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1위 : 홍차 - 치아 착색 유발지수 12점
- 2위 : 초콜릿 - 치아 착색 유발지수 11점
- 3위 : 라면 - 치아 착색 유발지수 10점
- 4위 : 커피 - 치아 착색 유발지수 8점
- 5위 : 와인, 카레, 콜라 - 치아 착색 유발지수 2점
이 이외에도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들이 많지만 그 정도가 미비하고 사람들이 흔하게 알고 있는 것들만 명시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예상과 많이 다른 순위와 점수들에 놀라셨을 텐데, 이처럼 치아 착색을 걱정해서 음식을 가려먹거나 먹는 방법을 달리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치아 착색 때문에 걱정돼서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고 참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 치아 착색 예방법 ]
하지만 음식물을 통해 치아가 착색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대책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에 의한 치아 착색은 사실 치아 표면에 착색되는 것이 아닙니다. 표면 자체에 착색되는 정도는 미비한 수준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착색되는 주된 부분은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어있는 치석에 착색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만 잘 받아도 치석이 제거되면서 어느 정도 착색된 치아의 색을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통해 양치를 잘한다면 치석이 생성될 틈이 없기 때문에 착색될 치석이 없어 착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양치를 잘하는데도 착색이 되면 어떻게 하나요? ]
구강 위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평소 양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치아가 점점 누렇게 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을 텐데, 이는 양치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양치를 너무 열심히 해서 치아가 누렇게 착색된다니 이게 무슨 말이지?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치아 속에는 노란색의 상아질이 들어있습니다.
치아 안쪽의 노란 상아질을 하얀 법랑질이라는 물질로 덮어 구성되어있는 게 치아의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양치를 너무 열심히, 강하게, 세게, 오래 할 경우 겉표면을 감싸고 있는 법랑질이라는 부분이 닳아버리면서 얇아져 속에 있는 노란색 상아질이 비쳐 보여 누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치아가 깨끗한데도 불구하고 점차 누렇게 변해가는 분들은 본인이 양치질을 너무 세게 오래 하는 것이 아닌지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착색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치아 관리 ]
이처럼 열정적인 양치질 때문에 치아가 닳아버려 안쪽 상아질이 비치지 않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과 양치질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양치를 할 때는 칫솔의 솔이 치아 표면에 접촉하는 정도만 닿으면 됩니다.
- 3분 동안 한자리만 닦는 게 아니라 구석구석, 부드럽게, 빠짐없이, 골고루 전체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시간이 3분이 걸리는 방식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음식이 치아 착색을 유발하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음식을 가려먹는 것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방식입니다.
음식은 맛있게 마음껏 드시고, 대신 양치를 잘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으로 치석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치아 관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착색은 치아 표면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로 치석 표면에 생긴다는 것을 꼭 기억해 두시고, 양치는 부드럽게 정확한 방법으로 치석이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하셔서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시기 바라면서 제가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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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새로운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식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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