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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구매인가 M2 존버인가? 맥북 에어 M2 예상 출시일과 스펙 비교해보기.

by 미식사자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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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은 평소 리뷰가 아닌 전자기기에 관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최근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 알게 된 가성비 끝판왕 맥북 에어 M1과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맥북 에어 M2에 대해서 출시일과 가격, 스펙들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일단 현 시점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사진 작업, 동영상 작업 등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맥북 에어 M1은 강력한 M1칩이 탑재되면서 믿을 수 없는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주는 영상이나 글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저도 고민하고 있던 맥북 에어 M1에 대해서 잠시 살펴볼까요?

 

맥북-에어-M1-디자인
맥북 에어 M1 디자인

 

맥북 에어 M1에 주요 기능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MacBook Air의 흐름을 바꿔놓은 M1칩 탑제입니다.
    최근에 M1 Pro와 M1 MAX에 공개로 또 한 번 그 성능과 놀라운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M1칩은 그보다 먼저 맥북 에어에 탑재되면서 센세이션 한 역대급 변화를 가져왔었습니다.

    - Apple이 제작한 역대 가장 빠른 CPU를 탑재해서 최대 3.5배 빨라진 8 코어 CPU로 단순히 속도만 빨라진 게 아니라 고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 간 밸런스를 조정해 전에 비해 10분의 1밖에 안 되는 전력으로 일상적인 구동을 순식간에 처리해 낸다고 합니다.

    - 최대 5배가 빨라진 GPU를 통해 기존에 비해 월등히 빨라진 그래픽 성능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머신 러닝을 최대 9배 빠른 속도로 구동해주는 최첨단 Neural Engine의 능력은 사진을 전문가 솜씨로 자동 보정을 하거나 도구의 자동 감지 정확도를 더욱 높여주는 등 기존보다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2. M1칩 탑재로 기존보다 더 강력한 배터리 효율을 보여줍니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M1칩 탑재로 인해 기기 자체에 효율이 좋아지다 보니 각 기능을 활성화하고 구동시키는데 들어가는 전력이 10분의 1로 줄어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배터리 사용 효율 또한 좋아져서 최대 18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이전 모델에 비해 6시간이나 증가한 결과이기 때문에 번거롭게 베터리 충전기를 따로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줄어드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3. M1의 빠른 구동 연계 효율로 인해 사라진 소음.
    - 기존까지 노트북들은 얇은 몸체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최소한의 부품으로 구동이 되다 보니 조금만 무거운 작업을 진행해도 과부하로 인한 발열이 생겨났고, 이 발열을 잡기 위해 내장되어있는 쿨링 팬이 작동하여 무시무시한 소음을 발생시켜왔습니다. 하지만 M1칩이 탑재되면서 맥북 에어 M1은 높은 연계 효율성을 갖추게 되어 최소한의 발열로도 웬만한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쿨링 팬을 갖출 필요가 없어졌고, 덕분에 어느 공간에서도 소음 없이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4. Retina 디스플레이로 얻는 뛰어난 화질.
    - 2560 x 1600 해상도의 선명한 13.3형 Retina 디스플레이는 한 차원 높은 디테일로 화면에 생동감을 더욱 살려내고, 또렷하고 선명한 텍스트와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감 등으로 인해 보다 뚜렷하고 높은 디테일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보다 선명해진 카메라와 마이크.
    - M1칩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는 영상 통화와 화상 회의 등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고, 주변 소음을 막고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 또한 맥북 에어 M1에 큰 장점이었습니다.

  6. 마법 같은 편리한 사용감에 트랙패드
    - 현대 사회에서 점차 개인적인 작업과 자택 근무 등으로 데스크톱, 노트북의 사용이 불가피하게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시간 기존 마우스를 사용할 시 꺾여있는 손목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상위 호환해서 대체할 수 있는 트랙패드로 인해 보다 손목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외부에서 작업 시 마우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존 노트북들에 비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맥북 에어 M1은 기본 옵션 시 정가 1,290,000원, 교육 할인 시 1,160,000원에 구매가 가능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가성비 부분에서도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으며 너도나도 추천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공개된 맥북 에어 M1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시간이 흘러 2022년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루머와 온갖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근거 있는 이야기들을 토대로 현재 맥북 에어 M2가 올해 3월에 공개될 전망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는데, 기존 맥북 에어 M1과 어느 정도 차이점이 있는지 예상되는 스펙 차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M1과 맥북 에어 M2의 예상 스펙 차이 비교.

  1. 외관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디자인
    - 기존 맥북 에어 M1은 이전까지의 디자인을 유지해오며 특유의 라운드 감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유출된 맥북 에어 M2는 맥북 프로의 바디 프레임을 유사하게 따라가 각진 평면형 디자인으로 변화될 예정이고, 기존 맥 시그니처 컬러였던 골드, 그레이, 스페이스 그레이를 내려놓고 다양한 파스텔 계열 컬러들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2. GPU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 M2칩
    - M2 칩에서는 기존 M1 CPU 구성과 동일한 8 코어 구성으로 유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GPU 구성에서 소폭 추가된 10 코어 GPU가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 수치만으로 보기엔 적은 변화폭이지만 그전 M1칩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생각하며 그 기준점에서 상승되는 것을 기대해보면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미니 LED 디스플레이 적용- 아이패드 5에 적용되었던 레티나 리퀴드 XDR 디스플레이 적용이 매우 유력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맥북 에어 M1 대비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대대적인 디스플레이 발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4. 억척스럽게 고수해오던 고집을 꺾다.
    - 그동안 애플은 맥북에 720p HD 해상도의 전면 카메라를 고집스럽게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맥북 프로에서부터 1080p 해상도의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맥북 에어 M2에도 적용될 전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흰색 배젤과 더불어 노치가 적용되면서 애플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보실 수 있습니다.

  5. Magsafe 3 단자 추가
    - 기존 맥북 에어 M1에서는 썬더볼트 단자 2개만 갖춰져 있었는데요, 이번 맥북 에어 M2에서는 썬더볼트 단자를 각각 양쪽 1개씩 구분하고, 이어폰 단자와 맥세이프 충전 단자를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HDMI 단자와 유선 인터넷 연결 단자를 제공하지 않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전작과 나올 신형에 대해 비교를 해본 결과 맥북 에어 M1에 경우 기존의 휴대성을 유지하고 극적인 성능을 향상했다면, 이번 맥북 에어 M2에서는 기존에 수년 동안 고집해 온 틀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 전작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일은 없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고민할 것도 없겠지만, 애플 특유의 감성과 디자인이 큰 폭으로 변화하는 이번 맥북 에어 M2로 인해 여전히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정확한 시점은 정확히 공개되는 이야기들을 듣고 난 뒤 판단해야겠지만 일단은 M2를 기다려 볼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노트북 구매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가성비 노트북에 새로운 혁명인 맥북 에어 M1이나 M2 중에서 고민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식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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