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식사자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애플의 새로운 M2 맥 라인업 개발 소식과 iOS16 관련 소식입니다. 맥북과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지난번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M2 칩셋과 iOS의 진행 방향성에 대해서 최신 정보들을 토대로 내용을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포스팅했던 글에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작업을 위해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단계에서 현재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맥북 M1 Air와 차기 후속작으로 출시될 것을 암시했던 맥북 M2 Air 사이에서 고민하며 3월에 진행될 애플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M1 Air 구매와 M2 Air 존버를 두고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 3월 애플 이벤트에서는 맥북 M2 Air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애플사에 의도를 추측하며 M2 Air의 출시 시기를 예상하고 있는데, 현재 공개된 자료들을 토대로 가장 신빙성 있는 의견을 정리해 드릴 예정이며, 그 외에 애플사에서 진행 예정인 사안들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iOS16 관련 내용 ]
◆애플사는 WWDC2022를 통해 새로운 iOS와 iPdaOS, tvOS, watchOS, macOS 등이 발표가 되고, 새로운 하드웨어인 맥 라인업이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Bloomberg 기자 Mark Gurman은 이번 iOS16에서도 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알림과 건강 추적 기능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IT매체인 9to5mac 역시 수면 추적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이고, 여성을 위한 새로운 건강 기능이 추가될 것, 그리고 알림 기능 부분에서 집중모드 부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비슷한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9to5mac에서는 이번 iOS16을 통해 Always-On-Display 기능이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도 간접적으로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는데,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LTPO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이번 아이폰 13 PRO 라인업에서 AOD를 지원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겨났다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 아이폰 13 라인업이 출시되기 전, 아이폰 13 PRO 라인업에서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있는 AOD를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 적이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욱 열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워치 OS인 watchOS9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저전력 모드가 추가가 된다고 하는데, 이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사용량을 연장하면서 시계의 일부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가 된다고 Mark Gurman을 통해 언급되었습니다.
현재 애플워치에서는 저전력모드가 존재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연장해주는 전원 전력모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 관리와 더불어 사용 편의성까지 함께 개선되는 이번 watchOS9은 애플워치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Mark Gurman은 기존에 추가됐던 워치 페이스들을 중심으로 개선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지만, 자세하게 어떤 개선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 새로운 맥 라인업 ]
새롭게 리디자인된 맥북 에어가 이번 WWDC2022를 통해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만약 이번 WWDC2022에서 발표되지 않는다면 2022년 하반기에는 무조건 발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Mark Gurman을 통해 언급되었었습니다.
거기에 맥 OS 앱 개발자 Steve를 통해 이번에 출시된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모니터 내부 펌웨어 소스를 확인해본 결과 'Macmini 10.1'이라는 새로운 맥 모델명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Macmini 10.1'은 기존에 출시된 맥미니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모델명으로, 해당 코드명을 공개한 Steve는 M2 칩셋이 탑재된 맥미니가 될지, M1 Pro 또는 M1 Max가 탑재된 프로형 맥미니가 될지는 확실치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 WWDC2022를 통해 발표될 새로운 맥 모델은 새로운 맥 프로를 포함한 M1 고급형 맥미니 또는 M2 맥미니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Steve를 통해 언급이 되었고, 반면 IT매체 9to5mac측에서는 프로형 맥미니가 된다면 현재 출시되어있는 M1 MAX의 맥 스튜디오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모델을 또 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M2 맥미니가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애플사의 자체 기술력 개발로 인한 M2 칩셋이 도입된 새로운 맥북 M2 Air를 기다리는 사람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개 전까지 모든 방향성을 비밀리에 진행하는 애플사 특유의 방침 때문에 불확실한 M2 칩셋 공개를 기다리지 못하고 뒤늦은 맥북 M1 시리즈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추측되는 많은 IT 매체들의 정보를 토대로 이번 6월에 진행될 WWDC2022에서 M2 칩셋이 공개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추측일 뿐이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건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긴 기다림 끝에 등장하게 될 M2 칩셋의 성능이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이끌었던 M1 칩셋처럼 보다 강력해진 성능으로 센세이션한 등장을 통해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하면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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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새로운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식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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